국민생활안전 기여 등 전시 위기관리 대처능력 크게 향상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2016년 을지연습이 국가의 비상사태에 대비, 전시의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전시직제 편성훈련 등 전시전환절차 숙달,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주요사태 통합상황 조치, 긴급구조 종합훈련, 생물테러 대응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별 전시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보완하는데도 역점을 두었다. 24일 오후 실시한 민방공 대피훈련은 세종시청 공무원은 물론 시청을 찾은 민원인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세종시는 물론 군부대‧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도 매끄럽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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