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前 대표, 대전서 시민단체들과 비공식 만남 가져
문재인 前 대표, 대전서 시민단체들과 비공식 만남 가져
  • 김거수,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8.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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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대전 시민단체 대표들과 조찬 및 티타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前 대표가 25일 대전을 찾은 가운데 이튿 날인 26일에도 시민단체들과 만남을 가지며 지역 여론을 청취했다.

▲ 문재인 전 대표가 만년동 음식점에서 시민단체들과 조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 前 대표는 이날 오전 만년동 음식점에서 시민단체들과 조찬을 열고 최근의 지역 여론과 단체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문학, 박정현 대전시의원이 함께 했으며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은 문 前 대표를 맞이한 후 바로 서울로 이동했다.

이후 문 前 대표는 만년동 YMCA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 정치인사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를 열고 티타임을 가졌다.

▲ 이 자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상숙, 전문학 대전시의원과 김창관, 최규, 전명자, 송석범 구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상숙, 전문학 대전시의원과 김창관, 최규, 전명자, 송석범 구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문 前 대표는 8월 4주차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24.1%)에 이어 2위인 17.7% 기록했으며 이번 대전 방문은 소폭 하락한 충청도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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