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청사 노후화와 부대시설 협소로 민원불편 해소 기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 위원 18명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 기준(안) 5개 대구분은 ▲이용 편의성 ▲지역 발전성 ▲지역 상징성 ▲부지(공간) 적합성 ▲비용 효율성 등으로 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또한, 청사 최종 후보지 평가단 구성을 군수 추천 3명, 의회 추천 3명, 추진위원회 추천 7명으로 하고, 예비위원 7명을 추가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주민공청회 보고(안)은 수정하여 추후 날짜를 정하여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부대시설의 협소로 민원불편 및 근무환경의 불편함에 따라 지난 2003년도부터 신청사 건립 기금을 적립하여 현재 200억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등 계획된 기간 내 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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