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서구,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8.31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50여 명...원룸, 상가, 다세대 밀집지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0일 월평1,2,3동 주민자율방범대, 둔산경찰서, 시민 경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평1동 일원에서 야간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 월평1동 방범순찰 모습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진 여성, 아동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룸, 상가,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야간 활동 및 귀가 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민․관․경이 협력해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3개동 44개 조직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범대는 주 2~3회 야간 순찰 실시, 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