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 옥천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

이번⟨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상위 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성장촉진지역 시군 중 공모신청을 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영동군과 옥천군이 각각 선정된 것이다.
영동군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의 경우 이번 공모선정으로 5년간 총100억 원의 국비가 투입이 확정되었으며, 설계비 3억 원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우선 반영되어 있다.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영동군이 미래100년 먹을거리 창출을 걸고 추진하는 최대역점사업으로서, 국비/지방비/민자 등 총사업비 2,000여억 원 규모의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73종의 규제특례와 7종의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 각종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국비지원이 따르지 않는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와는 달리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 원이 일시에 확정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옥천군 ⟨지역수요 맞춤지원⟩ ‘꿈엔 늘~ 향수누리 조성사업’의 경우, 최소 3년~최대 5년 간 국비지원으로 구체적인 지원규모는 현재 국토부/LH/지자체가 최종협의 중이며, 내년 정부예산안에는 설계 및 착공비 5억이 우선반영되어 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리 영동과 옥천이 선정된 것은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군청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영동군과 옥천군의 대표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서, 앞으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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