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간판개선시범사업 공모 2억원 확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2일 간판개선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장순환 서산시 도시과장은“이번 간판개선시범사업의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시·도에서 자체심사를 거친 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서산시 등 1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2015년에 이어 행정자치부의 간판개선시범사업에 또다시 선정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이 사업의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발품, 두품 행정을 펼쳐왔다.우선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
또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 개발에도 힘을 쏟아 행정자치부의 현지실사 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역상가협의회와 공감대 형성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시는 앞으로 확보된 국비 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원 투입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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