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대금 조기 집행, 임금체불 등 불공정 행위 현장점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을 앞두고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업체의 자금난과 체불임금 해소에 나섰다.
시가 발주한 공사대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대가지급 법정 처리기한을 단축하고 노무비 지급확인을 강화하는 한편, 명절 전 자금소요를 감안해 선금지급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30일까지 하도급 부조리, 임금 체불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에게 노무비가 지급됐는지의 여부도 확인한다.
방문·전화·FAX로 상담과 신고가 가능하며 시청 총무과 계약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 단, 추석연휴기간(2016년 9월 14일∼17일)기간은 10:00∼17:00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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