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초등학교 학생들 … 행복도시 자원순환시설 견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2일 미르초등학교 5학년 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 시범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미르초등학교 학생들 … 행복도시 자원순환시설 견학
이번 견학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가 친환경 녹색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되었다.
▲ 미르초등학교 학생들 … 행복도시 자원순환시설 견학
견학은 초등학생들이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이 지하관로를 통해 수거·분리되어 최종 고형연료로 에너지화 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기초시설이 냄새 나는 기피시설이 아닌 도시에 꼭 필요한 시설임을 알게 됐다”며, “생활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잘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 미르초등학교 학생들 … 행복도시 자원순환시설 견학
이능호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도시의 꿈나무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도운 매우 뜻 깊은 일 이었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