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평가와 PPT 발표를 통한 대면평가 거쳐 최우수 선정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가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및 사회보장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한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은 예년과 달리 서면평가와 PPT 발표를 통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아산행복드림 사업추진 등 지역 자체사업의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아산시가 그동안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 자체사업의 다양한 발굴 추진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복실현 맞춤형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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