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 23억 2400만원 받아
세종시,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 23억 2400만원 받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9.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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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국 최고액인 23억 2,4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 세종시청

세종시는 9개 분야에 대해 특별․광역시와 도(道)로 나눠 가․나․다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7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특별․광역시는 물론 도까지 포함한 17개 시‧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가’등급이 2개에 불과했지만 분야별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춘희 시장은 “전국 1위의 영예와 더불어 재정적 인센티브까지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인센티브 금액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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