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행사
서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행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9.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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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230세대 사랑의 온정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7일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행사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명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 동태포전, 동그랑땡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 음식은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게 전달됐다.
▲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행사
박순자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명절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아직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기에,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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