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충남 청양군은 지방 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부군수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중 지난 연도 이월액의 30%이상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한 결과, 체납 지방세 4억4000만원, 세외수입 1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앞으로 체납유형 분석을 기초로 재산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급여압류 및 광역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망자나 폐업 법인 등 징수 불능분의 효과적 정리를 통해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준배 부군수는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면서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ㆍ세외수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월체납액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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