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천안종합터미널에서 펼쳐진 행사 500여명 참석
충남 천안시는 추석을 맞아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및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촉구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5년)에 서산~울진간 340㎞ 구간 중 44.9%인 149.2㎞가 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2017년 제19대 대선 시 선거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바람을 결집하고 철도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질서 확립 및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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