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3071가구,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금품 전달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과 노인·장애인·여성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박종수 사회과장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어려움에 처할수록 서로 도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 정신이 있다”며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보내주신 소중한 위문품으로 이웃의 정을 느끼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위문금품은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1억 8천 5백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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