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호남선 증편, 시민대학, 인구감소 해소방안 시민과 소통
권선택 시장은 10일 오전 6시 30분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길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시민과 아침동행’을 열고 시민들과 보문산 산길을 걸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권선택시장 보문산 사정공원길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시민과 아침동행’
권 시장은 서대전역과 호남선 증편 문제에 걸림돌인 꾸물꾸불한 노선정비 계획이 확정되었고,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수서 - 목포 고속철 운행시 서대전역을 통과하는 호남선 열차를 증편하기로 국토부에서 약속했다고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대전에서 호남선과 바로 연결하는 것도 호남권에서 찬성하기 때문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좌로부터 권선택시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시민대학은 대전이 전국에서 최고라면서 시민들이 원하고 있는 야간 강의도 신설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 잘사는 대전광역시를 만들어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등으로 이동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권 시장 시민들과 소통의시간 가져
아울러 서울로 출근하는 젊은 분들이 대전에서 정착 할수 있도록 대전역·서대전 인근에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여 분양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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