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동안 시정 초석 다지며 시민 행복 위해 갖가지 성과 이뤄
오시덕 공주시장이 민선 6기 취임 2주년이 지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2년간 오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을 내걸고, 전 직원이 행복한 변화를 일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KTX 공주역 개통으로 철도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며, 월송지구 개발사업 조기 착공 실현, 공공 및 민간 아파트 3400여세대 건설 추진, 연 30만명의 안전관리와 교육을 위한 사곡 계실지구 국민안전교육 및 연구단지 착공 등 대규모 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마련했다.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복지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마음장학금 확충을 통한 장학사업을 확대 실시해 인재육성에 힘을 쏟았으며,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작은 도서관, 사람책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시책을 펼쳐 교육부 주관 2016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회관 신축, 공주밤 연구소 설립 등 농업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개발,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 출범 등 농·축산물의 유통체계를 개선해 농업경쟁력을 높였다.
안심순찰, 학생안심원룸제 등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시민안전 지킴이인 CCTV 통합관제센터의 문을 열었다. 또,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이 오는 9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시는 앞으로 전입지원금, 출산장려지원금,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는 한편,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발판 삼아 현재 추진 중인 웅진백제 4대왕 숭모전과 공주역사인물박물관 설립 등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실있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추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개발 등 관광객 1000만 시대의 포문을 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마음장학회 등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평생학습관 설치를 통해 평생교육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LH로부터 무상구입한 월송단지공원지구 내 월송동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시민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이 추진 중이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읍·면·동 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행복나눔 경로당 등 실버복지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시민안전보험 가입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의 행정문화를 정착하고 시민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육, 문화, 복지기반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이어나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선진 행정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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