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리 창의체험반,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은상, 인기상 차지
대전신일여고 과학동아리 창의체험반 임다혜(1학년) 외 19명(지도교사 정승교)의 학생은 지난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시된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서 은상(국립과천과학관장상)과 인기상의 영예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일여고 과학 동아리 학생들은 ‘I want to be a star’ 라는 곡목으로 별의 일생을 탄생과정과 수소핵융합, 주계열성 등을 담았으며, 창의적인 안무와 노랫말로 알기 쉽게 표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과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기상을 받기도 하였다.
김수정(대전신일여고 1학년) 학생은 “특성화고지만 선생님들께서 인문 과목을 중요시해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으며,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과학을 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전신일여고 관계자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신일여고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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