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진도 5.8에도 피해 없어
대전도시철도공사, 진도 5.8에도 피해 없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9.1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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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피해 없이 정시 운행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가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기상층 관측 진도 5.8)따른 시설물 등 긴급 점검 결과 별다른 피해가 없어 열차는 정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경부선 KTX 열차가 지연운행 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해 주도록 긴급 요구가 있어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대전역에서 평상시 23:44분에 종료되는 막차를 2편성 추가하여 익일 00시 56분까지 연장하여 KTX 열차와 연계한 승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 

공사는 지진 발생이후 각 분야별 세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터널 및 시설물에 특별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도시철도 터널 등의 시설물은 진도 6.0에도 견딜 수 있도록 건설되어 이번 경주 지진에도 특별한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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