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피해 없이 정시 운행

이번 지진의 여파로 경부선 KTX 열차가 지연운행 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해 주도록 긴급 요구가 있어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대전역에서 평상시 23:44분에 종료되는 막차를 2편성 추가하여 익일 00시 56분까지 연장하여 KTX 열차와 연계한 승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
공사는 지진 발생이후 각 분야별 세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터널 및 시설물에 특별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도시철도 터널 등의 시설물은 진도 6.0에도 견딜 수 있도록 건설되어 이번 경주 지진에도 특별한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