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안, 지진불안, 경제불안’ 3불안 만연, 이겨내야

홍 의원은 “지금 우리나라는 하늘에서의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불안, 경주지역의 지진으로 인한 불안, 그리고 우리사회의 경제 불안 등 3불안이 만연되어 있다”며 “이러한 우려와 걱정이 추석 연휴 내내 지역의 화두로 등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대두되고 있는 불안과 우려스러운 사건에 대해서 고향에 계신 어른들과 함께 이겨내려는 그런 모습들도 목격했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우리 국민이 지혜롭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핵 미사일에 대해서는 한미일 3국의 공조 속에 UN 차원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고 있으며, 경주 지진의 경우 관련부처의 피해상황에 대한 조사 후 조만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경제 불안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추경안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국제경제의 지표가 낙관적 수준으로 돌아설 경우, 한국 경제도 순차적으로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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