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체전 개막일‘차량 2부제’시행
아산시, 전국체전 개막일‘차량 2부제’시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9.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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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배방읍 지역..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0월 7일 아산을 주 개최지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 개막식 당일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홀수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자가용 자율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아산시청
자가용 2부제 실시지역은 시내권과 배방읍이며, 적용차량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다.

다만, 체전의 원활한 진행과 장애인의 교통편익 및 영세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체전차량과 장애인 ․사업용 차량은 2부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국승섭 교통행정과장은 “성숙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성공적인 차량 2부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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