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충남도,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9.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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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건강 지킴이산림치유지도사들의 힘찬 출발”..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회장 엄기호)는 24일(토) 충북대학교 개신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대학 양성기관 150여명과 충북대 산림치유학과 구창덕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정현의원(새누리당) 황주홍의원(국민의당) 김정우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대 안기완교수
국민대 김기원교수 선문대 이거룡교수 윤영균원장(한국산림복지진흥원) 조연환(전 산림청장)
정은조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권병섭회장(한국임업후계인협회) 강지원총재(노르딕워킹인터 내셔널코리아)의 축사 전달이 이루어지고 산림치유에 관심이 많은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각계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특히 산촌의 역할 과 활성화가 필요한 요즘 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발족됨으로써 산지 활용에 대한 새로운 영역 개척과 가치 창출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국민의 건강 증진 프로 그램이 마련되어 현장의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산림복지 서비스의 최종 목적을 달성하는데 중요 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엄기호회장은 협회가 탄생되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바와 같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켜 결국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커다란 비전을 갖고 관계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제도가 바람직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산림치유지도사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치유의 숲 현장에서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할 수 있는 방안과 치유의 영역을 넓혀 나가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산림을 활용한 건강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에 대규모
국립산림치유원이 들어서는등 현재 운영중 이거나 조성중인 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국립 10여군데 공립 30여군데가 넘고 민간 자본도 투자되고 있는 현실이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기획 개발하여 현장에서 실행 지도
평가하는 국가자격의 전문가이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은 전국 13개 대학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배출된 1급 2급 산림치유지도사와
산림치유에 관련된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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