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총 25억 국비지원, 내년 7억 우선배정

이에 따라 도립대는 내년 7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 간 정부로부터 총 2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건강한 일반인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이번 산업부 신규과제 공모에는 전국 유수의 도립대 및 국립대 등 총 12개 컨소시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여서 한층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 지난해 박덕흠 의원은 정기국회 예산활동을 통해 해당사업의 정부 RnD 예산을 확보한 바 있으며, 여기에 도립대의 자체 노력이 더해져 최종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산업부 RnD 선정은, 도립대로서는 지난 8월 교육부 재정지원제한 일부해제에 연이은 경사이며, 옥천군으로서도 전략사업인 의료기기산업 조기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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