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맹집행위원·임원, 각국 나라대표 등 참여…한국의 밤 행사도 열려
세계 각국의 춤축제의 상호 협력체제 구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 집행위원회 회의와 총회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 증원△위원회 의장 선출△회의개최 일정△위원회 구성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집중 논의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열린 총회는 구본영 FIDAF 총재(천안시장)을 비롯해 연맹임원 및 각국 대표가 참석해 회칙개정, 기타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또 해외 60개 연맹회원국 임원 120명, 국내 정계·공연예술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밤(Korean Night) 행사가 개최돼 축하공연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춤축제연맹은 흥타령춤축제와 춤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심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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