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까지 상인 35명 고객서비스 응대 등 노하우 습득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광순)는 2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오류전통시장내 고객쉼터에 상인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인대학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개강하며 상인의식 개혁, 고객 친절 서비스, 상인조직 활성화, 마케팅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등 다양한 경영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정옥계 상인회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경영마인드 등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 개개인이 친절서비스로 무장하고 다양한 경영기법을 시장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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