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서부 한인회와 협약 맺은 최초 지자체로 기록
충남 서산시는 미국 서부지역 LA한인축제와 한인 마켓 5개소 및 뉴욕·뉴저지 동부지역 마켓 2개소에서 진행된 서산시 농특산물 판촉전이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의 요인으로 교포들의 열렬한 성원과 한인회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서산시의 발노력이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한국 농식품 최대 소비국인 미국 동․서부 한인회와 동시 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유일의 지자체로 기록됐다.
특히 바쁜 국내 일정을 조정해 최소한의 일정으로 미국에 건너가 협약 체결을 주도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발품행정이 교포들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현지 TKC, KBN 등의 TV는 물론, K-Radio 등에 출연하고 서산시를 집중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교포들에 각인시키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까지 미국 현지에서 추진한 해외마케팅으로 서산시와 서산 농특산물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지속적인 미국 시장 수출 확대는 물론 내년에는 중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의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가운데 세계 식탁 공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앞으로의 서산시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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