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0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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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짧은 역사에도 불구... 창단 이래 세 번째 수상 영예
10월 1일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이 최우수부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12월이면 창단 20주년이 되는 20전비는 1996년 12월 2일 창단 이래 2000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 출격_대기중인_KF-16_전투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덕구 20전투비행단장은 “앞으로도 전승보장을 위한 실전적 전투훈련과 현장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함은 물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비행단’으로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부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기인 KF-16 전투기를 운용하는 20전비는 유사시 적의 핵심전력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보유한 부대로서 서북부지역 및 수도권 방어를 위한 영공수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난 2월 25일 12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기념사진
이번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은 24시간 영공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부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실전적 전투훈련 강화로 완벽한 작전수행능력을 완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현장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사기와 자긍심 넘치는 열린 병영문화조성 등을 이루어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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