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행복한 서구 아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를 서약하면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새로운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철 재난안전담당관과 이경재 위생과장이 전 직원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였고, 전 직원은 부정청탁 NO, 금품수수 NO, 향응접대 NO, 청렴 YES, 솔선 YES, 더치페이 YES를 서약하고 결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직과 청렴은 공직을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며, 공직자의 생명과 같다.”며 “전 공직자가 청렴마인드를 재정립하여 함께 행복한 청렴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전 직원 및 각종 위원회 민간위원과 권한의 위임․위탁받은 단체, 법인, 개인 등 공무 수행 사인들에게 자체 제작한 청탁금지법 알아보기 홍보물을 전달하고 적용대상자임을 안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