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전국체전 57kg 이하급 은메달 획득

차유미 선수는 7일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유도대회 여자 일반부 57㎏ 이하급에서 제주도 강나영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경기도 김잔디 선수를 만나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차유미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입단한 선수로, 국가대표를 지낸 서구청 간판선수다.
한편, 서구청 유도부는 지난 2002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1명과 선수 5명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날 서구체육회 이사 등 40여 명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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