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 알리고, 한류확산 및 문화민족 자부심 제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70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한말글사랑 한밭모임 회원인 김정수, 정진남 씨가 한글발전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경축식에 이어 전국 초․중․고생, 일반(대학생 포함)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문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최로 제34회 한밭전국백일장이 개최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부심 제고와 한글 한류확산 계기로 삼고자 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축행사로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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