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분야 64개 사업중 금년도 상반기 기준 이행완료 21건(32.8%)
충남 부여군은 10일 오전 브리핑실에서 16개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달성 상황과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로 완료된 사업으로는 ▲ 충청산업문화철도망 부여노선 반영▲ 등(하)교 전용 택시운영제 도입 ▲ 행복문화공간 조성 ▲ 읍면소재지 및 권역단위 정비사업 추가 발굴 등 총 4건이며, 전체로는 21개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군은 이날 공약사항 이행 추진계획에 따라 시기별, 연도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연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 강구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주민이 직접 군수공약 이행여부를 평가하는 기구인 ‘공약실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최우선으로 추진해 예정된 시기보다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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