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차로 130m 확장공사 완료…교통흐름 개선·사고위험 감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국도1호선과 교차되는 삼룡사거리 인근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은 중앙선을 기준으로 한쪽은 2차로, 다른 한쪽은 1차로로 설치돼 차로부족으로 국도1호선 및 시도22호에서의 시내 진입차량이 뒤섞여 교차로 통과속도 및 교통처리용량 저하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빚었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었다.

공사가 끝난 현재 해당구간 교통흐름이 사업시행 이전보다 크게 개선되어 원활하게 소통되는 모습을 보기고 있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적은 예산 투자로 교통흐름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적은예산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공사를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천안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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