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역사회기관 9개소 참여 민·관협력 활성화 협약식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1일 법1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덕구 법1권역 민· 관협력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사회보장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협력 ▲복지자원의 상호교류와 지역보호 체계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내실을 위한 정보 및 노하우 등 교류 협력 ▲복지공동체 구성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이 주요 골자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활성화 협약식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 설치․운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으로, 전국 33개 동을 선정하고 2018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