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법1권역,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
대덕구 법1권역,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0.1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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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지역사회기관 9개소 참여 민·관협력 활성화 협약식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1일 법1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덕구 법1권역 민· 관협력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기관 9개소 참여 민·관협력 활성화 협약식
동 복지허브화 권역형 추진 대상인 대덕구 법1권역 협약식에는 법1동(동장 김원규), 회덕동(동장 이진산),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이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광훈),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원장 이성호),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준식),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장례식장(대표 이용훈), 대전보건의료생협중앙요양병원(이사장 한충복) 등 지역사회기관 9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사회보장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협력 ▲복지자원의 상호교류와 지역보호 체계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내실을 위한 정보 및 노하우 등 교류 협력 ▲복지공동체 구성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이 주요 골자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활성화 협약식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 설치․운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으로, 전국 33개 동을 선정하고 2018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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