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기오염 사고 분석·대응력 강화
충남도, 대기오염 사고 분석·대응력 강화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0.11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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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업무협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배종수)와 ‘대기분야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도 보건환경연구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업무협약
협약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대기분야 분석 장비 및 실험실을 공동 활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를 협력한다.

두 기관은 또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료 공유 △화학사고 등 대기분야 현안 발생 시 대응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 도 보건환경연구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업무협약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 실험실 및 분석기기 공동 활용과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분석·대응 능력을 고도화 하고, 현안 문제 발생 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분석 장비 및 실험기기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재중 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에서 화학사고 등 대기 분야 현안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이번에 마련됐다”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 도 보건환경연구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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