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임금피크제 공동협약 조인식 가져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 가입된 7개 테크노파크(대전,경북,광주,대구,부산,전남,충남) 노사가 9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임금피크제 공동협약 조인식을 열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 직원은 정년퇴직 2년 전인 만59세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게 된다. 임금 감액률은 59세엔 10%, 60세는 20%를 각각 감액하기로 했다.
감액된 재원 등으로 내년부터 3년간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노사 모두 깊이 공감해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 관련 규정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쳐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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