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옛 소방장비 선뵌다
세종소방서, 옛 소방장비 선뵌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1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부터 청사 1층에 완용펌프ㆍ사이렌 등 전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구한말 소방장비인 소방완용펌프, 소방사이렌 등을 복원·전시한다고 밝혔다.
▲ 소방완용펌프
소방완용펌프는 1980년대 구한말 왕궁소방대에서 처음 사용했던 소방장비다. 물탱크가 달린 수동펌프의 형태로 작동하는데 6~9명이 필요했으며, 물의 분사거리가 30~40m로 화재에 가까이 두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10일부터 세종소방서 청사 1층에 전시되는 소방완용펌프는 1945년~1975년까지 화재 발생 시 진압활동에 활용했던 장비로 연기면 의용소방대가 기증했다.

소방사이렌은 1958년~2015년까지 사용됐던 장비로 연동면의용소방대가 기증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