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희중)는 지난 12일 최근 계속되는 기상이변등 대내외 수자원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농업인들과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 가졌다.

이번행사는 지역농업인 100여명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지역 물관리 현황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업중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설명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한국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회의원의 특별강연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홍문표 의원은 “금년 가뭄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슬기롭게 이겨내며 홍성지역 풍년 농사를 일구어낸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에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석환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홍성지역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안전영농에 불철주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명 하면서 가뭄극복을 위한 물관리 대책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중 지사장은 “작년부터 이어지는 가뭄속에서도 풍년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직원들의 노력과 지역농업인의 협조와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지역농업인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 영농을 위해 농업용수공급대책을 철저히 수립, 시행하여 영농기 이전에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안정적인 홍성지역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