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하복과 소통 부재로 촉발한 유수 기업 위기 거론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소통 강화와 유연한 사고를 통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박수범 구청장은 “소통 부재와 상명하복식의 경직된 조직문화는 자율성과 창의적 사고를 통한 업무 혁신을 저해할 수 밖에 없다”며 “유연한 사고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위기에도 튼튼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제외 지역과 옛 남한제지 이전 터의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대안 제시와 사업 추진력 확보를 주문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밖에도 한 주 앞으로 다가 온 ‘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10월 23일)’ 준비 철저와 함께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각종 단체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 소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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