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참여’
황명선 논산시장,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참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0.19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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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치대학서‘논산의 비전과 발전전략’주제로 특강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9일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에서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여성자치대학 황명선 논산시장 특강 모습
올해로 5기를 맞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1세기 여성의 시대에 부응하고 자기개발과 지위향상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욕구실현을 통한 여성 권익증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논산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황시장은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논산의 문화ㆍ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 여성자치대학 황명선 논산시장 특강 모습
이어 황시장은 차별없이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는 따뜻한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참여’이고, 참여해야 권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여성자치대학 수강생들에게 논산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를 당부하며,“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환경과 구조 속에서 차별과 억울함이 없는지 늘 검토해 누구나 행복한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후 수강생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촉사, 강경 근대건축물 거리, 옥녀봉 등 논산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성동산업단지도 견학해 지역의 명소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기업유치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소통, 건강,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큐멘터리PD 탁재형, 철학자 강신주 등 유명한 강사들의 다양하고도 유익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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