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9일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 등과 관련, 지진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갑작스러운 지진 발생에 대비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직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19일 대전 동구가 실시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 대비 청사 대피훈련에서 동구청사 내 한솔어린이집 아동들이 지진 발생 경보발령에 따라 책상 밑으로 대피하고 있다
▲ 19일 대전 동구가 실시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 대비 청사 대피훈련에서 동구청 직원들이 지진 발생 경보발령에 따라 청사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