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내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생활보장 분야 실적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2차 간담회는 지표별 실적 증진 방안에 대한 시·군별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또 지난 1차 간담회 후 실적현황 분석 보고와 시·군 업무 공유 등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남신 도 사회복지과장은 “평가에 대한 지표 담당자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지만 관리자인 팀장과 부서장들의 평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도는 한편 생활보장 분야 8개 지표의 실적 제고를 위해 남은 두 달 동안 부진 지표에 대한 현장 점검 등 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