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준공식, 기념광장·산책로·힐링숲 등 들어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선화용두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추진한 ‘양지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박용갑 청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이정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주민 모두가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힐링숲, 어린이놀이터와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이밖에도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에 문주등 설치와 함께 6개소의 CCTV 및 비상시 통합관제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도 설치됐다.
박용갑 청장은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공원 탄생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공원을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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