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청 소회의실 일자리대책 추진방안 모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구는 탁월한 교통 접근성, 산·관·학 협력 인프라, 5개 대학 및 특성화 고교 보유 등의 강점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 철도변정비사업 등으로 확충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 남대전물류단지, 하소산업단지 등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함이 강조됐다.
아울러, 구는 대학, 각종 훈련기관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과 훈련기반 조성에 힘쓰는 한편, 노인일자리를 확대 등 노인 참여기회 보장으로 노인가구 생계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에도 마을공방 육성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다수가 선정된 바와 같이 향후에도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일자리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개진된 의견과 제안들을 우리 구 일자리추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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