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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특집 - 세종시장 후보 누구?이춘희-이충재-최민호 행복청장 출신 3인방 경쟁
  • 김거수,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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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특집 - ②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시 행정수도론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세종을 이끌 단체장 후보군이 前 행복청장 출신 인사들로  3파전 양상을 선보이고 있다.

국토부출신 초대 행복청장을 역임했던 이춘희 세종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확실한 가운데 행자부출신 최민호 前 행복청장(5대), 국토부출신 이충재 前 행복청장(8대)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춘희 현 세종시장, 이충재 전 행복청장, 최민호 전 행복청장

결국 행복청장을 역임했던 3인방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누가 세종시의 행정수도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민주당의 지난 대선 승리와 함께 분위기를 이어 무난하게 재선에 올라 남은 정책들과 구도심권 개발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미래창조과학부 이전,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착공, 광역도로망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중심의 세종형 신행정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 읍면동제를 시행하며 세종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기획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시장의 대항마로는 이완구 전 총리의 핵심 측근인 최민호 前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떠오르고 있다.

최 前 비서실장은 이 前 총리의 낙마 이후 고향에 돌아와 큰 정치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리있는 정치적 행보를 선보이며 큰 정치 지도자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에 이름이 오를 만큼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어 차기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충재 前 행복청장의 행보도 관심이다.

이 前 청장은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장수 행복청장이라는 이력이 말해주듯 행정능력은 이미 평가를 검증받은 상태라는 것이다.

이  청장은 최근 거주지를 세종시로 이사하는 등 세종시장 도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소속정당을 선택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아직 뚜렷한 후보감 찾기에 고민하는 분위기다.

한편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이춘희 시장이 57.7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2.21%에 그친 유한식 후보를 압도했다.

김거수,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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