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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특집 - 충남도지사 후보 누구?포스트 안희정’ 후보군 관심, 민주(3명)-한국당(2명) 공천 경쟁 치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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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특집 - ③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출마보다는 국회의원 보궐 선거지역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지방선거 불출마가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포스트 안희정’을 꿈꾸는 후보군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계방향 복기왕, 박수현, 나소열, 김용필, 김태흠, 이명수

더불어민주당은 복기왕 아산시장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나소열 청와대 자치행정비서관등 3명이 적극적인 도전 의사를 밝히며 벌써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복기왕 아산 시장은 재선 시장의 경험과 함께 충남 최대 인구 밀접지역인 아산 출신 이라는 점 때문에 서북부 지역의 지지 기반을 발판삼아 공천 경쟁을 준비하고 있어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복 시장은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 이라는 시정 구호에 걸맞는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최근 아산 지역 대표 산업인 반도체 분야 유망기업 3곳을 대상으로 1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활용하며 최근들어 지역에서 열리는 당원모임이나 지역행사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지난 달 태안에서 열린 당원모임에서도 “충남도민들이 자격을 준다면 마다하지는 않겠다”고 밝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복기왕-박수현 두 명이 공천권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선보이는 가운데 3선 서천군수 출신 나소열 자치행정 비서관도 여론추이를 살피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출신 이명수 국회의원(3선, 충남 아산갑)이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같은 당에서 보령 서천 재선출신 김태흠 최고위원이 중앙정치무대에서 경험과 충남도 정무부지사로서 경험이 있어 차출설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이미 2번의 도지사 도전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공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도 도정 현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펼치면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충남 금산군수 당시 정부가 인삼을 독과점했던 행정을 주민들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이 의원은 행정부지사 경험까지 있어 평소 정치인보다 행정가 출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태흠 국회의원도 최근 당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자유한국당 내 충청권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어 당의 러브콜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출마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당은 당초 출마가 거론됐던 조규선 도당위원장이 서산시장 출마 쪽으로 방향을 바꾼 가운데 당 최고위원에 도전했던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도지사 출마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안희정 도지사가 52.2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3.95%에 그친 정진석 후보를 압도했다.

김거수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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