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가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제로 각 도시의 현안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시장단  공동선언을 통해 각 도시들은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 혁신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도시 재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선택 시장은 폐막식에서 “앞으로 우리시는 아․태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아․태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APCS는 2019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