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감(김신호)은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대전지방노동청이 주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능력개발 ★ Job Festival』에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연계하는 직업체험학습기회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자 중․고등학교 57개교에 20,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관한다.
"능력개발 ★ Job Festival"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안내와 미래 직업관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어,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유망직종의 자격 정보제공, 직업 적성검사 실시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페스티발 행사 개최가 올바른 학습정보, 진로방향,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 홍보관, 평생직업능력개발관, 우수작품 전시관, 성장동력 산업관, 산․학 맞춤관, 취업만남의 장, 성공취업 만남의 장, 성공취업 진로지도관과 신직업 소개 및 체험, 직업 체험관에서 미래 직업의 일환으로 나의모습 그리기, 미래 명함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가지는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90개 업체가 참가하며, 행사 내용으로는 능력개발 정보 제공 및 각종 고용정보 제공과 현장면접 실시로 직접 취업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교육청 강신곤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에 개최되는『능력개발 ★ Job Festival』이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탐색, 진로선택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천 중심으로 운영 되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래직업에 대한 꿈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