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간업무회의서 기초 대응 강조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중부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내년 중 설계에 착수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지난주 박능후 복지부장관을 만나 대전의료원과 어린이재활병원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면서 복지부도 우리시 입장을 수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특히 "이 분위기를 잘 살려 내년에 설계 착수와 토지매입 등의 기초가 다져지도록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또 대전의료원 건립에 대해 권 시장은 “복지부가 대전의료원 필요성에 수긍하며 향후 의료수급상황 등을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라 밝힌 만큼 우리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권 시장은 최근 시 출자ㆍ출연기관장 인사시기에 맞춰 일하는 분위기 강화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추석연휴 시민편의와 안전을 위한 특별대책의 철저한 점검과 시민대피시설 바로 알기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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