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석)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에 총 3명이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 3명은 박정현 대전시의원,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이세형 대덕구의원 등 이다.

중앙당은 이후 조강특위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은 2016년 7월 13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다 2017년 2월 6일 지역위원장 재공모가 있었으나 위원장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